“약속 지켰다?” 이승윤이 매니저에게 진짜 쏜 포상금 액수
2019-04-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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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매니저, SNS서 이승윤에 감사 전해
'복면가왕' 출연해 포상금 공약 내세웠던 이승윤
방송인 이승윤 씨가 매니저를 위해 내놓은 포상금이 눈길을 끌었다.
4일 이승윤 씨 매니저 강현석 씨는 인스타그램에 입금 내역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약속 지켜주시는 형님. 감사합니다"라며 "2박 3일간의 휴가도 잘 보냈습니다"라고 쓰며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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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켜주시는 형님 감사합니다! 2박3일간의 휴가도 잘보냈습니다!❤️
강현석(@__kang_k)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날 이승윤 씨가 입금한 금액은 300만 원이다. 강현석 씨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이승윤 씨 기사 사진을 함께 첨부하며 포상금 의미를 밝혔다.
이승윤 씨는 지난달 31일 방영된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니저가 제 프로필과 노래 영상을 들고 제작진을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 노력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아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30표 받는 게 목표였고, 달성하면 매니저에게 휴가와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미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대기실에 있어야 했던 강현석 씨는 이승윤 씨가 탈락하자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당시 포상금 소식을 듣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