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놓치고 간다” 승무원들이 말해주지 않는 비행기 서비스

2019-04-10 13:20

add remove print link

기내 서비스에 대한 꿀팁 알려주는 영알남
'위스키, 보드카, 샴페인, 무알코올 맥주, 무알코올 칵테일' 먹을 수 있다는 영알남

비행기 탑승객들은 생각 외로 많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었다.

최근 유튜버 '영알남'은 "승무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비행기 서비스들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영알남

그는 "의외로 놓치고 가는 서비스가 많다"며 기내 서비스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영알남은 아이스크림, 다양한 스낵을 제공하는 항공사도 있다며 승무원들에게 문의를 해보라고 조언했다.

이하 유튜브 '영알남'
이하 유튜브 '영알남'

영알남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다양한 술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스키, 보드카, 샴페인, 무알코올 맥주, 무알코올 칵테일 등을 (먹을 수 있다)"며 승무원이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적다고 얘기했다.

영상에서 영알남은 승무원들에게 술을 요구했다. 영알남이 승무원에게 "위스키가 있냐"고 물어보자 승무원은 다양한 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싼 술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놀라워했다.

영알남은 "'what kind of drink do you have?(마실 거 어떤 게 있나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승무원이 여러 옵션을 말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알남은 승무원에게 지속해서 음료를 요구했고 승무원은 보드카, 오렌지 주스 등을 제공했다.

영알남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혜택이 있으니 빼먹지 말고 누려보라"고 얘기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