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시절 빈지노가 보낸 로카티 보고 토할뻔했던 스테파니

2019-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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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티 입고 찍은 사진 공개한 빈지노
과거 로카티와 얽힌 추억 공개해

래퍼 빈지노가 로카티를 입으며 과거 얘기를 꺼냈다.

빈지노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로카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로카티는 군인들이 즐겨 입는 크루넥티다. 왼쪽 팔에는 태극기가 왼쪽 가슴에는 'R.O.K.A'가 인쇄돼있다.

빈지노는 사진을 올리며 로카티에 얽혀있는 추억을 꺼냈다. 그는 "이등병 시절 스테파니(Stefanie Michova)한테 보내준 로카 티"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해당 옷을 외박 때 입고 있다 급하게 벗어 소포로 스테파니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빈지노에 따르면 소포를 열었던 스테파니는 옷을 보고 토할뻔했다고 한다.

빈지노는 "오랜만에 입으니까 확실히 편하다"며 추억에 잠겼다.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에 입소해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며 제대했다. 그는 최근 컴백을 암시하는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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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 ???????? why can’t I do my own make up like that ... ?! Haha

Stefanie Michova(@stefaniemichova)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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