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미쳤어" 대본에 없던 기습 뽀뽀에 놀란 김동욱의 현실 반응 (영상)
2019-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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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영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
대본에 없던 두 번째 기습 뽀뽀에 당황한 김동욱, 오케이 사인 떨어지자 "그럴 줄 알았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팀은 주인공 조진갑(김동욱 분)과 주미란(박세영 분)의 키스신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영된 11-12회에 나온 장면이었다.
어색한 모습으로 각자 키스신을 준비하던 배우 김동욱, 박세영 씨는 이내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미란은 진갑에게 울면서 "좋아요. 선배님이"라고 고백했고 당황해 머리를 긁적거리는 진갑에게 뽀뽀했다. 화들짝 놀란 진갑은 입술을 떼고 미란을 쳐다봤다. 그런 그에게 미란은 다시 한번 기습 뽀뽀했다.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박세영 씨는 김동욱 씨에게 "감독님이 시켰어요"라고 말했다. 김 씨는 "그런 것 같았어"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은 26일 '감독님과 몰래 상의 후 남주 몰래 기습 뽀뽀한 드라마'라는 제목으로 다음 카페 인기글에 오르며 3시간 만에 조회 수 7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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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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