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JYP 윤서빈 일진 논란

2019-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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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글 확산 중
반박 글들도 트위터를 중심으로 올라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 씨가 중학교 때 일진이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지난 5일 밤, 네이버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에는 "이번 프로듀스에 나온 JYP 소속 윤서빈 과거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윤서빈 씨로 보이는 남자의 졸업 앨범 사진과 이 남자가 노래방에서 소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글쓴이는 "일단 사진부터 올려야 믿을 것 같아 초등학교, 중학교 때 사진 올린다. 지금은 윤서빈으로 개명했는데 본명은 윤병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제 나이 또래는 윤병휘를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폭력이 일상인 일진이었다. 제가 아는 애들도 윤병휘한테 많이 시달렸고 제가 많이 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 먹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글은 6일 현재 삭제되었지만 루리웹, 더쿠 등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크린샷 이미지로 확산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6일 현재 트위터에서는 윤서빈 씨 일진설을 반박하는 증언도 올라오고 있다.

역시 본인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 글들은 윤서빈 씨가 당시 운동부였고 이미지가 강해 보였지만 일진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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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 101'
Mnet '프로듀스 X 101'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