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예정자들 심란하게 만든 육군 11사단 지옥의 '6주 집중훈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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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최초로 시행하는 고강도 훈련
주둔지를 떠나 야외에서 6주간 숙영 생활

유튜브, 국방TV

병사들이 혀를 내두르는 '6주 집중훈련'을 육군 11기계화보병사단(육군 11사단)이 실시하고 있다. 약 6주간 평소 생활하던 주둔지로 복귀하지 않고 야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이른바 '지옥의 훈련'이다.

국방TV는 지난 1일 육군 11사단 '6주 집중훈련' 현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육군 11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원도 춘천과 홍천 일대에서 육군 최초로 '대대급 이하 6주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6주 집중훈련'은 평소 생활하던 주둔지를 떠나 야외에서 6주간 숙영 생활을 한다. 주야간 연속훈련과 악조건 아래 전술훈련 등을 하면서 부대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다.

기존 야외 훈련은 짧은 기간 야외 숙영 생활을 하는 데 반해 '6주 집중훈련'은 장기간 야외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6주 집중훈련'은 2주 단위로 나눠 분소대 전투기술 숙달, 중대 전술, 대대 전술 순으로 이뤄진다.

국방TV는 "예정된 6주 훈련 중 2주차 훈련으로 접어들었다"며 "훈련은 앞으로 소대급 훈련을 종료하고 중대급, 대대급 훈련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육군 11사단 '6주 집중훈련'은 "입대 예정자들 눈물... 요즘 군대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 소개되기도 했다.
육군 11사단 '6주 집중훈련' 장면 / 이하 국방TV
육군 11사단 '6주 집중훈련' 장면 / 이하 국방TV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