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어벤져스4 '그 장면' 촬영할 때 토니 스타크를 찾았던 이유

2019-05-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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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톰 홀랜드
'어벤져스4' 촬영 당시 에피소드 얘기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촬영할 때 아이언맨 장례식 장면을 결혼식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주인공들이 출연했다.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젠다야 콜맨(Zendaya Coleman), 코비 스멀더스(Cobie Smulders), 제이콥 배털론(Jacob Batalon)이 함께 얘기를 나눴다.

유튜브, Jimmy Limmel Live

MC 지미 키멜(Jimmy Kimmel)은 "이 중에서 누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이언맨 장례식에 참여했냐"고 물었다. 지미 키멜 질문에 톰 홀랜드와 코비 스멀더스가 "그 장면에 있었다"고 답했다.

톰 홀랜드는 "나는 처음에 그 장면이 결혼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때도 우울한 분위기의 결혼식인 줄 알았다. 토니 스타크가 왜 자리에 없는지 궁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미 키멜이 "그 장면은 CG였냐. 아니면 모든 사람들이 거기 있었냐"고 물었다. 코비 스멀더스는 "모든 사람이 진짜로 있었다. 출연했던 사람들이 팀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조 루소(Joe Russo) 감독은 영화 '어벤져스4' 촬영할 때 "톰 홀랜드에게 전체 각본을 주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Tom Holland 인스타그램
Tom Holland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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