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충격?… '박근혜-최순실 90분 녹음파일 풀버전' 공개됐다 (녹음파일 듣기)
2019-05-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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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이 박 전 대통령 취임식 직전인 2013년 2월 녹음
시사저널 "취임사 관련 녹음파일 전부 공개된 건 처음"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정부 국정 운영에 깊숙하게 개입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90여 분짜리 녹음파일이 16일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가 단독 입수해 공개한 이 녹음파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기 직전인 2013년 2월 서울 모처에서 녹음됐다. 박 전 대통령 심복인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녹음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사저널TV는 “그동안 박근혜·최순실 재판 과정에서 파일 일부가 법정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취임사 관련 녹음파일 내용이 언론에 전부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면서 “녹음파일을 들으면 대체 누가 대통령 당선인인지 헷갈린다. 최씨 입김이 국정에 반영됐던 사실을 또 한 번, 가장 선명하게 입증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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