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끝판왕” SNS용으로 제격이라는 솜사탕 커피
2019-05-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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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리틀 레인(Sweet Little Rain)'이라 불리는 시그니처 커피
중국 상하이 본점을 둔 한 카페 '솜사탕 커피'로 커뮤니티서 재조명받아
솜사탕 커피가 한 다음 카페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3일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는 '상하이의 특이한 커피집'이란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솜사탕을 걸어두면 커피 증기에 솜사탕이 녹으면서 설탕비가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은 올라온 지 4일 만에 조회수 1만을 넘겼다.
솜사탕 커피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솜사탕이 커피 위에 달려 있는 형태로, 솜사탕이 커피 증기에 녹으면서 설탕비가 내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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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커피는 중국 상하이에 본점을 둔 '멜로워 커피(Mellower coffee)' 시그니처 메뉴로, 원래 명칭은 '스위트 리틀 레인(Sweet Little Rain)'이다.
'스위트 리틀 레인' 가격은 한 잔 기준 58위안으로 한화 약 1만원이다. 멜로워 커피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태그를 검색하면 사진이 7000개 이상 뜰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멜로워 커피는 솜사탕이 달려있단 것 자체가 신선하고 솜사탕이 녹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해당 음료 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 방문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멜로워 커피는 중국 상하이 본점뿐 아니라 싱가폴 지점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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