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달려갔는데...” 연세대 축제 무대 마친 뒤 아이유가 남긴 글
2019-05-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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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연세대 축제 '아카라카' 무대 마친 아이유
“꽃다발 소중히 간직하겠다. 오늘 최고로 행복한 가수” 인스타그램에 소감 밝혀
아이유가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를 마친 뒤 셀카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년 만에 달려간 연세 아카라카. 케이크는 무대에 묻었지만, 꽃다발은 소중히 간직할게요. 내가 오늘 최고로 행복한 가수였어요"라고 남겼다. '#얘_행복짱'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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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달려 간 연세 아카라카???? 케이크는 무대에 묻었지만 꽃다발은 소중히 간직할게요 내가 오늘 최고로 행복한 가수였어요 #얘_행복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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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이유는 흰색 상의에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볼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성숙해졌다", "연대 붙고 안 갔는데 진심 후회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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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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