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방송 후 '탈모계 이국종' 별명 얻은 헤어디자이너
2019-05-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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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억, 탈모계의 신화”라고 불리는 엘샘
'마리텔' 탈모인 웃게 한 헤어디자이너 이미영

탈모 전문 헤어디자이너 이미영 씨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영 씨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탈모인들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영 씨는 탈모 고민으로 모자를 쓰고 다니는 38살 남성 임모 씨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임 씨 옆 머리카락을 숱이 부족한 중앙 부분으로 모아 비어 보이는 곳을 메꿨다.




헤어스타일 변신을 마친 임 씨는 "완전 딴사람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미영 씨는 이날 방송 후 '탈모계 이국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 매출 10억, 탈모계의 신화'라고 소개된 이미영 씨는 미용실에서 엘샘이라고 불린다.
그는 탈모인들을 위해 '히든펌'을 만들었다고 했다. 남은 머리카락의 모발 끝을 탈모가 진행 중인 머리 방향으로 강하게 말아 빈 머리를 가려주는 방식이다.
SNS로 전해진 이미영 씨 헤어스타일링 영상과 사진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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