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다 한다고?" '강식당 2'가 드디어 공개한 이번 시즌 메뉴

'강식당 2' 방영을 앞두고 제작진이 메뉴 소개와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tvN '강식당 2' 제작진은 "기다리기 힘드실까 봐 7분 미리 보기 놓고 간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멤버들이 요리를 준비하며 나눈 대화와 고객에게 준비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지난 4일 경주에서 식당이 오픈하면서 SNS에는 이번 메뉴가 분식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직접 반죽한 면으로 만든 가락국수, 냉국수, 비빔국수를 비롯해 떡볶이, 튀김 4종류를 합친 '꽈뜨로 튀김' 등을 내놨다. 짜장 볶음밥을 오므라이스로 만든 '짜무라이스', 신묘한 팥빙수도 소개됐으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음식도 있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시즌에도 출연했던 백종원 대표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 강호동 씨는 옆에서 약을 올리는 이수근 씨에게 "(백종원) 쌤 가고 남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별 알바생으로 합류한 피오는 촬영 도중 "파가 너무 맵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도 장사를 쉬는 동안 쪽잠을 자는 등 고생하는 장면도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호동 씨를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씨, 피오, 규현 등이 출연하는 '강식당 2'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