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해명 기회 생긴 승재 아빠
2019-05-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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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고지용, 다급히 입냄새 루머부터 해명
고지용 “M자 탈모 진행 중, 의사 아내가 늦기 전에 약 먹으라 제안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씨가 아들 승재 군으로 인해 생긴 입냄새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지난 27일 tvN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한 출연진은 "고지용 씨 뵙기 전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입냄새가 유명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용 씨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입냄새'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앞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 군이 고지용 씨 입김 냄새를 맡고 인상을 잔뜩 찌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고지용 입냄새'라는 제목으로 이 장면이 회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고지용 씨는 "그게 아니다. 스노우볼에 본드가 잘 붙었나, 안 붙었나 후 불었다. 제 입냄새가 아니라 본드 냄새"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입냄새 아니다'라고 보도자료를 낼 순 없지 않나"라며 억울해 했다.
이날 고지용 씨는 M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허양임 씨는 "탈모는 진행되고 나면 잘 치료가 안 되니까 일찍부터 약을 먹기 시작하자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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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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