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에게 '어깨빵' 당하고 쓰러져 치료받은 브라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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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집중한 나머지 진행 방향에 우연히 서 있었던 주심 확인 못해
상하이 상강은 우승 경쟁팀을 홈에서 잡아내며 2점 차로 따라붙어
Just when we think we’ve seen everything in football … pic.twitter.com/HyZWjXToaO
— ESPN FC (@ESPNFC) May 26, 2019
지난 26일 열린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베이징 궈안 소속 브라질 선수인 헤나투 아우구스토가 주심과 충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베이징 궈안이 볼을 돌리던 도중, 헤나투는 공의 흐름을 보며 빈공간을 찾아 이동했다. 헤나투는 공에 집중한 나머지 진행 방향에 우연히 서 있었던 매튜 콘가 주심을 확인하지 못했다.
주심은 몸을 보호하려는 듯 어때와 팔을 들어 올렸으며, 헤나투는 주심 어깨에 강하게 충돌하며 뒤로 넘어졌다. 이를 확인한 주심은 바로 경기를 중단시켜 치료를 받게 했다. 베이징 동료들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기도 했다.
경기에서는 상하이 상강이 전반 28분 오스카, 후반 33분에는 차이 후이캉이 득점하며 베이징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베이징 궈안은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거두며 승점 30점으로 아슬아슬한 1위를 지켰다. 상하이 상강은 우승 경쟁팀을 홈에서 잡아내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