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바이크 복장으로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참석한 진짜 이유 (영상)
2019-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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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길을 열어줬다”
바이크 타다 우연히 기자회견장 발견해
최민수 씨가 이상민 씨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4에서 그는 "무슨 일인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기자들이 길을 열어 줬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갈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혼 기자회견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딘지는 몰랐다"며 "바이크를 타고 가는데 기자들이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민수 씨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기자들이 길을 열어 들어가게 됐다. 진행요원도 최민수 씨를 안내했다.
전현무 씨가 "왜 들어갔냐"고 계속해서 물었지만, 최민수 씨는 "그냥 기자들이 길을 열어서 들어가게 됐다"고 대답했다.
당시 기자회견장 사진을 본 전현무 씨는 "그림만 보면 기자회견 하는 연예인은 최민수 씨 같고 이상민 씨는 대변하는 매니저 같다"며 웃었다.
최민수 씨는 이상민 씨를 자신의 뜨거운 동생이라고 소개했지만, 마지막까지 갈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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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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