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꾸길 잘한듯” 기생충 원래 제목이었던 'ㅇㅇㅇㅇㅇ'

2019-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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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4일만에 관객 수 336만명 돌파한 기생충
봉준호 감독, 원래 제목은 '데칼코마니'라고 밝혀

영화 '기생충' 원래 제목은 '데칼코마니'였다.

기생충은 지난달 열린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세를 몰아 흥행성적을 이뤄내고 있다. 영화는 개봉한 지 4일 만에 관객 수 336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 제목 기생충이 원래 제목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기생충 스틸컷
이하 기생충 스틸컷

봉준호 감독은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제목이 원래는 '데칼코마니'였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원래 영화 제목이) '데칼코마니'라는 가제로 한 1년 정도 불렸다"며 "우리 어렸을 때 미술 시간에 접어서 펴면 양쪽이 나온다. (영화에) 그런 두 가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혀 다른 두 가족이 아주 독특한 상황 속에서 맞닥뜨리게 된다"라며 "그게 영화의 출발점이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기생충은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를 하기 위해 박 사장네 집을 방문하면서 기택네·박 사장네 가족이 얽히는 일을 다뤘다.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 포스터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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