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면 샐러드 그냥 먹지 말고 정기배송해야 하는 이유
2019-06-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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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주목받은 눈물의 경험담
샐러드 포함한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 가파르게 성장해

정기배송받던 샐러드가 밀린 네티즌 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니네 살 빼려면 샐러드 정기배송 시켜라"가 인기 게시물에 올랐다. 글쓴이는 샐러드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샐러드가 학습지처럼 밀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글쓴이는 "하루에 한 끼 대용으로 저녁에 먹으려고 샀는데 밀리기 시작하니까 답이 없다. 하루에 두 끼씩 샐러드 먹는 내 자신이 웃겨서 (글을) 쓴다"며 "채소는 고기 먹을 때만 먹는 사람인데 고문이다 고문"이라고 말했다.
댓글들은 "채식주의자들이 난폭한 이유를 알았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일부는 "나도 그렇게 살 뺐다. 매일 샐러드가 있으니까 처리해야 한다"며 정기배송 효과를 덧붙였다.

샐러드를 포함한 신선식품 배송 시장은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샐러드 정기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는 같은 식단에 질리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닭가슴살, 훈제 두부, 그릭브락스 연어 등 서로 다른 샐러드 8종을 정기적으로 배송한다.
지난 2015년, 택배 배송이 어려운 신선식품을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샛별배송'으로 화제를 모은 마켓컬리는 출범 4년 만에 매출 50배 성장을 달성했다.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도 기존 고객들 신뢰가 두터운 '로켓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지난해 10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