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가 이렇게 바뀐다고?”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 내부 (영상)

방송인 김나영 씨가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김나영 씨는 지난 4일 '김나영의 nofilterTV'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소개합니다! 나영이네 랜선집들이 지금 시작합니다! /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나영 씨는 최근 이사한 아파트 1층 집을 직접 인테리어 했다. 그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씨는 현관부터 거실, 주방, 다용도실, 안방, 화장실, 아들과 함께 쓰는 방 순으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는 거실과 현관 사이에 커튼을 달아 공간을 분리 했다. 또 커튼을 활용해 주방의 지저분한 부분도 가렸다.

김나영 씨는 "아파트 1층이라 전경도 예쁘지 않고,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것도 싫어서 거실에 유리벽돌 시공을 했다"고 말했다.

기존 천장을 철거해 천장고를 높였으며 주방 가구, 옷장 등도 김나영 씨 취향대로 짜 맞췄다. 가벽을 세워 두 공간으로 나눈 안방은 사무실과 드레스룸으로 쓰고 있다.

그는 "집을 대대적으로 고친 게 처음이라 떨렸지만 다행히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