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돈가스” 데드리프트 괴물에게 운동 배운 스윙스
2019-06-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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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행보에 손뼉 치며 기뻐한 흑자헬스
스윙스 “이제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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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운동 자세를 교정 받기 위해 데드리프트 전문가를 찾아갔다.
스모 데드리프트를 전문으로 하는 정치권 선수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스윙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리는 추진력 바로 오셔서 스모데드 배우고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윙스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정치권 선수를 스모 데드리프트 센세로 모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모 데드리프트는 허리 근육 강화와 함께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다. 정치권 선수는 지난해 246kg을 들어 올려 -74kg급 데드리프트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일부 헬스인들 사이에서 운동 자세를 지적받으며 '깔짝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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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운동 자세에 우려를 표했던 현직 헬스장 관장 흑자도 이날 유튜브에 그를 응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 회원이자 유튜브 채널 '흑자헬스SurplusHealth'를 운영 중인 흑자는 운동 자세를 제대로 배우기로 한 스윙스를 칭찬하며 "이게 진짜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진심으로 멋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