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다송이 그림 그린 래퍼 후니훈이 가장 힘들었던 점
2019-06-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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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뒷 이야기 털어놔
'기생충' 737만 3775명의 누적 관객수 기록
영화 '기생충' 속 그림의 작가 래퍼 후니훈이 작업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후니훈이 영화 '기생충'의 뒷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 측은 영화 '기생충' 속 등장하는 그림의 작가를 인터뷰했다. 그림을 그린 작가 래퍼 후니훈은 "완성된 작품이 나오기까지 수도 없이 많은 작품을 그렸다"고 털어놨다.
후니훈은 "감독님한테는 죄송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외부에 말하지 않겠다는 조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후니훈은 "와이프한테도 말을 못 했다"며 "이후 와이프는 어떻게 1년 동안이나 이야기를 안 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5만 7758명의 관객을 동원해 737만 377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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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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