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청량한 '파워에이드색'으로 염색한 아이돌들 5

2019-06-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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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함 Up" 블루 헤어로 염색한 남자 아이돌
만찢남 비주얼로 '파란 머리' 소화해낸 아이돌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헤어 컬러가 있다. 바로 '파워에이드색'이다.

파워에이드색은 청량한 블루빛을 말한다. 음료 제조사 '코카콜라 컴퍼니'에서 생산한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와 유사하다.

이 컬러를 헤어에 입힌다면 다소 난해(?) 할 수도 있지만 아이돌들에게는 끄떡없었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세상 청량한 '파워에이드색'으로 염색한 아이돌들을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뷔

뷔는 파워에이드색 헤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지난 4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재킷에서 선보였다. 조각 비주얼로 CG 같은 소화력을 뽐냈다.

2.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도 파워에이드색 헤어에 도전했다. 뷔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지민은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흘렀다. 여심을 자극하는 눈웃음은 덤이다.

3. 'NCT' 태용

태용은 만찢남이었다. 뷔, 지민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훨씬 밝은 톤의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창백한 피부톤과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가 강조됐다.

4. '엑소' 시우민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시우민은 지난해 4월 첸백시 신곡 '花요일' 앨범 재킷에서 선보였다. 청량한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밝은 갈색 눈동자 덕분에 몽롱한 분위기가 흘렀다.

5. '유앤비' 준

준도 파워에이드색 헤어로 변신했다. 청량한 소년 비주얼이었다. 여기에 블루 렌즈를 착용해 통일감을 줬다. 새하얀 슈트로 컬러감을 더욱 살린 게 특징이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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