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골목식당 만둣집 가격

2019-06-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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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골목식당 여수편 손만둣집
“싸다”와 “적당하다” 의견 나뉘어

골목식당에 출연한 만둣집 가격이 논란이 됐다.

HOT - 골목식당 손만두집 가격 논란...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골목식당 손만둣집 가격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1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된 만둣집 가격이 너무 싸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만둣집은 마지막까지 가격을 정하지 못했다. 결국 첫 장사를 앞두고 가격은 고기만두 6개 2000원, 갓김치 만두 5개 2000원으로 정해졌다.

이를 두고 SNS 이용자들은 "손만두인데 너무 싸다", "인건비도 안 나오겠다", "개당 500원도 안 하면 너무 싸다" 등 지나치게 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시장은 저 정도 한다", "크기가 작아서 그렇다" 등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 외에도 백종원 씨가 아닌 정인선 씨가 왜 저런 조언을 하냐는 이견도 보였다.

곰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에서 정인선 씨가 생각하는 만두 가격을 묻자 만둣집 사장은 처음에 "10개에 5000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인선 씨는 잠시 고민을 하다 "조금 비싸다"고 말했다. 정인선 씨는 휴게소에서 먹을 때 10개에 3000원인 곳도 본 적이 있다며 가격대가 세다고 지적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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