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촬영에 스퀸십까지” 도넘은 아이즈원 사생팬들
2019-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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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소속사 팬들의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 경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 및 사인을 요청하는 행위를 금지
아이즈원의 소속사가 팬들의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에 경고를 했다.
17일 오후 2시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공식 팬카페에 “IZ*ONE 사생활 침해 및 국내외 공항 질서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공항 내 이동 경로에서 근접 촬영, 스킨십, 대화 시도 등을 하는 행위, 스태프들에게 비속어를 하거나 피해를 주는 행위, 아티스트에게 일방적으로 선물을 건네는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의 ‘사생활’ 관련에서는 "숙소 또는 호텔 인근을 배회하며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는 행위, 경비실 등 아티스트의 숙소 위치를 묻는 행위, 숙소 호텔 인근에서 몰래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 및 사인을 요청하는 행위를 금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생팬들이 만행을 멈추지 않으면 카메라 압수 및 데이터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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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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