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화 '라이온킹' 7월 17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2019-06-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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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온킹' 7월 17일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시놉시스·포스터 공개
영화 '라이온 킹'이 국내에서 7월 17일 제헌절에 전 세계 최초로 동시 개봉한다. 기존 공개된 포스터에 명시됐던 7월 19일(북미 개봉일)보다 이틀 앞선 날짜다.
영화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체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좌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함께 왕좌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얘기를 그렸다.
'라이온 킹' 한국 공식 포스터는 킹 무파사와 어린 심바가 태양 아래에 나란히 있는 장면을 재현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세상,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는 명대사가 눈에 띤다.
'라이온 킹'은 '아이언맨', '정글북'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계적인 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등이 출연한다. 최고의 음악가 한스 짐머, 엘튼 존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원작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으로 북미와 전 세계에서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아직도 북미 G등급(전체 관람가) 역대 흥행 기록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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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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