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작진도 통제 불가능이라는 오창석♥이채은 (영상)
2019-06-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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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연애의 맛2' 제작진에게 들킨 비밀 데이트
이채은 몰래 만나러 갔다가 들킨 오창석
오창석이 제작진 몰래 이채은을 만나러 갔다.
지난 27일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이채은이 출연했다.
이날 오창석은 KBS '태양의 계절'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때 이채은이 나타났다. 오창석은 동료 배우들에게 "난 완전 빠졌지"라며 이채은을 치켜세웠다.
이채은도 오창석에 푹 빠졌다. 이채은은 절친에게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아"라며 자랑했다.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마침 오창석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오창석은 이채은 절친과 통화에서 "안 그래도 어제 채은이를 만나러 갔었는데"라는 말을 꺼냈다. 즉 제작진 몰래 이채은과 비밀 데이트를 즐긴 것이다.
이를 본 최화정은 "제작진이 통제가 안 된다"며 "계약서도 여러 번 쓰고 그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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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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