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방출 겪은 '프로듀스X101' 연습생 일기 내용

2019-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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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콘셉트 평가 팀에서 방출
'프듀X' 김민규, 콘셉트 평가 방출에 울컥

이하 Mnet '프로듀스 X 101'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이 콘셉트 평가 팀 방출에 좌절했다.

지난 28일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콘셉트 평가 팀 재조정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 연습생은 '이뻐이뻐' 팀에서 'Monday to Sunday' 팀으로 이동했다. 

이하 Mnet '프로듀스 X 101' 
 

팀 이동에 김민규 연습생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는데, 그 자신감이 내 착각이었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게 아닌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속상했다"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민규 연습생 개인 일기장 내용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일기장에 "방출됐다. 솔직히 많이 심란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애써 또 괜찮은 척을 했다. 내가 너무 싫다. 힘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매우 불안했다. 나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쓰러지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석훈 보컬 트레이너는 "네가 부족해도 널 좋아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건 행복한 아이인 것"이라며 "내가 보이는 게 너무 부족하고 짜증 나고 창피하다 생각하지 말고 즐겨"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너의 모습이 어느 순간 없어져 너무 안타깝다. 아무것도 모를 때로 돌아가라"고 조언했다.

 
 
 

앞서 김민규 연습생은 방송 시작 전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에서 학교 선도부로 활동하는 등 특별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규 연습생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