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입대하는 날, 엑소 멤버들이 디오 빡빡머리 만지며 한 말

2019-07-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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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엑소 멤버들 배웅 속 군 입대…찬열 “다치지 말자”
팬들도 “건강하게 다녀와”, “경수 오빠 기다릴게요”격려

엑소/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엑소/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디오(26·본명 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엑소의 찬열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치지 말자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오의 입대 직전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엑소 멤버들이 디오의 짧아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건강하게 다녀와", "경수 오빠 기다릴게요", "씩씩한 모습 보기 좋다", "엑소 우정 포에버", "다치지 말고 잘 갔다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디오는 육군 훈련소에 비공개 입대했다. 디오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엑소에서는 지난 5월 시우민이 가장 먼저 입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에 디오도 빠른 시일 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디오는 지난 5월 30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만큼 건강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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