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여운 가시게 해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드디어 오늘(2일) 개봉

2019-07-02 10:41

add remove print link

스파이더맨, 새로운 빌런과 맞서며 벌어지는 일 그려
영화 '알리딘' 제치고 2일 예매율 1위 기록해 눈길

이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이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드디어 오늘(2일) 개봉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시리즈 여운을 가시게 해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현재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현재(오전 8시 50분 기준) 79.9%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48만여 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알라딘' 예매율은 2위(10.3%)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엔드 게임' 이후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터 파커가 그곳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과 맞서며 벌어지는 일도 그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를 위해 내한한 배우 톰 홀랜드는 국내 어린이 병동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 1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방문해 환자들을 만났다. 그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약 50분 동안 어린이 환자들과 시간을 보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