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청하가 밝힌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심경
2019-07-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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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소식 전해진 그룹 아이오아이
청하 “팬들과 한 약속 꼭 지키고 싶었다”
가수 청하(김찬미·23)가 그룹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관한 심경을 직접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팩트 iN 스타'에는 3분 가량의 청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MC가 청하에게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하자 청하는 "아쉽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먼저 전하게 됐다"고 했다.
청하는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예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등부터 11등까지 연습생들을 모아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달 28일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소미(18), 유연정(19) 씨는 빠지게 됐다.
청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뇌 구조를 표현한 그림도 그렸다.
청하는 그림에 '우리 앙이들'이라는 말을 썼다. '앙이들'은 아이오아이를 뜻한다.
청하는 "항상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자신을 응원해줬다"며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아이오아이는 나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잊을 수 없는 친구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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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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