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황금폰'을 넘어서는 수준...” BJ 열매 2차 폭로 예고
2019-07-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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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밤 10시, 우창범 관련 2차 폭로 예고한 BJ 열매
“정준영 '황금폰' 넘어서는 새로운 폭로… 연예계 관련돼 있다”

BJ 열매가 우창범에 관한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열매가 올린 공지에는 '정준영'이 언급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BJ 열매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내일 밤 10시에 방송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열매는 "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마디면 혼자 정신병자 되주고 말려고 했는데 거짓말뿐이었다"며 "더이상 저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온 것들까지 종합해 총 정리 중이다. 최대한 투명한 공개를 위해서 지인들의 증거를 실명공개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오해하고 계신 루머들에 대해서는 해명할 거니 추측성으로 욕하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뤄지고 있는 뉴스들이랑도 연관지어질 수 있어 신중한 정리가 필요했다. 밤 10시에 뵙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열매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본명 이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연인 사이였던 우창범이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담긴 카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열매는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금폰'을 넘어서는 새로운 폭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