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으면 핵인싸 등극한다는 '토이스토리' 굿즈 4가지

영화 토이스토리4가 개봉 후 관객수 23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인기가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미 알려진 토이스토리 굿즈도 많지만 그 중 신박한 상품 위주로 모아봤다.

1. 토이스토리 비누

손을 열심히 씻고 싶게 만들어주는 비누다.

비누 안에는 토이스토리 인기 캐릭터 우디, 버즈라이트, 랏소, 알린, 포테이토 피규어가 들어 있다. 우디는 바나나향, 버즈라이트는 사과향, 랏소는 딸기향 등 비누향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매일 손을 씻다보면 비누 속 피규어를 얻을 수 있다.

2. 토이스토리 차량 인형

토이스토리 '우디'가 '버즈' 도움을 받아 자동차에 올라 타려고 애쓰는 인형이다. 강력 접착제가 붙어 있어 떨어질 염려도 없다.

버즈가 먼저 자동차에 올라타고 우디를 끌어주는 모습이 영화 속 장면을 연상하게 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동차에 매달린 우디와 버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기를 꺼내들기도 한다.

'우디와 버즈가 타고 있어요' 이정도면 도로 위 '인싸'가 될 수 있다.

3. 포테이토 부부 에어팟 케이스

포테이토 부부가 에어팟 케이스가 돼 만났다. 친구나 연인간에 커플 아이템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 물건이다.

에어팟 케이스 뚜껑 부분에는 포테이토 부부 눈이, 몸통 부분에는 코와 입술이 박혀 있다. 기존에 에어팟 케이스 열쇠고리로는 많이 봤던 포테이토 부부인데 이렇게 큰 사이즈는 색다르다.

4. 직접 만든 포키 (feat. 박지훈)

이번 영화 토이스토리4 개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토이스토리 캐릭터는 단연 '포키'다.

포키를 간단하게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는 직접 만든 포키를 인증하는 게시글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일 브이앱에서 가수 박지훈 씨가 포키 만드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