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이라는 영화 '애프터' 포스터 공개

2019-07-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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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 그린 이야기
영화 '애프터' 8월 개봉 확정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이라는 영화 '애프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와 반항아 하딘이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이하 영화 '애프터' 스틸컷
이하 영화 '애프터' 스틸컷

공개된 '애프터' 티저 포스터는 풋풋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비주얼로 로맨스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본격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저 포스터 안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애프터' 속 두 주인공인 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역)과 조세핀 랭포드(테사)가 호숫가에서 키스 나누기 0.1초 전을 담은 모습이다.

영화 '애프터' 포스터
영화 '애프터' 포스터
영화 '애프터' 스틸컷
영화 '애프터' 스틸컷

개봉 전부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 '트와일라잇' 빨간 맛 버전 등 수많은 수식어를 양산해냈다.

'애프터'는 전 세계 15억 뷰, 1100만 부 판매 달성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까지 등극하며 역대급 인기를 불러 모은 팬 픽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애프터'는 지난달 13일 8월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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