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마수리' 오승윤 과거 매직키드 친구 정인선 언급

배우 오승윤 씨가 라디오에서 배우 정인선 씨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의 코너 '나나랜드'에 배우 오승윤 씨가 출연했다. DJ 김영철 씨는 "잘 큰 아역, 정변의 아이콘"이라며 오승윤 씨를 소개했다.

김영철 씨는 과거 오승윤 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언급하며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연락하냐"고 질문했다.

오승윤 씨는 "서로 바빠서 자주 연락하지는 않지만, 언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친구들"이라고 답했다.

그는 가장 보고 싶은 친구로는 정인선 씨를 꼽으며 "인선아, '골목식당' 잘 보고 있으니 한번 보자"라고 전했다.

오승윤 씨는 1996년 6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그의 출연작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02년 초반 방송된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다. 매직키드 마수리는 오승윤 씨를 포함해 배우 정인선 씨, 가수 이홍기 씨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