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까지 탈곡해버리는” 에버랜드 여름 한정 놀이기구
2019-07-12 17:36
add remove print link
에버랜드 여름 한정기구 '더블락스핀 스플래쉬'
8월 25일까지 여름 한정 운영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에버랜드(withEverland)(@witheverland)님의 공유 게시물님,
에버랜드에 영혼까지 탈탈 털어벌릴 것만 같은 놀이기구가 등장했다.지난 8일 에버랜드는 인스타그램에 여름 한정 놀이기구 '더블락스핀 스플래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더위에 집 나간 정신도 곧바로 돌아오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더블락스핀 스플래쉬'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앞뒤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몇 명이 탑승하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진다. 회전 시 같이 솟아오르는 분수에 몸이 흠뻑 젖어 무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해준다.
미친 에버랜드에 있는 더블락스핀 ㅋㅋㅋㅋㅋㅋㅋㅋ 업그레이드해서 물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젖는다길래 에이 얼마나젖겠어 했는데아마존 < 후룸라이드 <<<<<< 더블락스핀가실 분 유의해서 가세요...덥진 않은데 축축해짐 ????
— 안님안님 (@177cm_158cm) 2019년 7월 12일
실제 놀이기구를 탑승한 트위터 이용자는 "젖는다길래 얼마나 젖겠어 했는데 '더블락스핀>>>후룸라이드>아마존' 이었다"며 후기를 남겼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에버랜드 '더블락스핀 스플래쉬'는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더블락스핀 근황. pic.twitter.com/yNlGrSxeWD
— [액토에서 만나요!!] ???? (@LLmoong) 2019년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