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시래기' 시절 온데간데 없이 여동생 지키는 '늠름'한 삼둥이
2019-07-13 11:37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12일 송일국 씨가 공개한 사진
삼둥이, 부쩍 자란 근황 눈길 끌어
배우 송일국(47) 씨가 세 쌍둥이 자녀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송일국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송 씨는 사진과 함께 "사촌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3"이라는 말을 남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1958(@songilk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진 속에서 대한, 민국, 만세 형제는 사촌 여동생 옆에 버티고 서있다. 대한 군은 한 쪽 무릎을 꿇었다. 민국 군은 고개를 살짝 옆으로 숙였다. 민국 군은 삼둥이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이 사진은 '여동생을 지키는 든든한 오빠' 컨셉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삼둥이 형제 나이는 만 7세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삼둥이가 다니는 학교는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흑석초등학교다.
지난 2012년 태어난 삼둥이는 27개월 무렵인 지난 2014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귀여운 외모와 재미난 에피소드가 매번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삼둥이는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송일국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송일국 씨는 삼둥이 최근 사진으로 육아 고충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엔 삼둥이가 쓴 어버이날 편지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