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으로 강력하다는 '이 사람' (사진)
2019-07-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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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여러 해외 매체에서 전한 인어공주 캐스팅 소식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 에릭 왕자 역 캐스팅 유력
영화 '덩케르크'의 알렉스 역을 맡았던 해리 스타일스(Harry Edward Styles)가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17일(한국 시각)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가 제작을 앞둔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할로 강력한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 4인조 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다. 그는 지난 2017년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서 연기자로 데뷔했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지난 3일 디즈니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역에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를 발탁했다. 팬들은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베일리와 호흡을 맞출 에릭 왕자 역이 누가될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할리 베일리와 해리 스타일스가 모두 가수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인어공주' 프로듀싱을 맡은 롭 마샬(Rob Marshall) 감독은 할리 베일리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캐스킹 이유로 꼽았다.
Harry Styles is in talks to play Prince Eric in Disney’s live action #LittleMermaid. If you’ve seen Dunkirk you’ll know he’s actually a pretty great actor. pic.twitter.com/7lM61Y2rA5
— Austin Grant (@AustinPlanet) 2019년 7월 16일
Harry Styles as Prince Eric. That's it. That's the tweet. pic.twitter.com/QLX6QOCKjx
— ???????????????????????????????????????????? (@LizTomlinsonHor) 2019년 7월 16일
Harry Styles is prince Eric. pic.twitter.com/VZX7xvQzz4
— emy ツ ???? (@itshotaria) 2019년 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