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선을 넘은 자” 방송에서는 못 하는 개그로 유튜브에서 폭주 중인 '장성규' (영상)

2019-07-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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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워크맨에 올라온 장성규 미용실 아르바이트 영상
아르바이트하며 계속해서 장난치고 농담하는 모습 보여

유튜브 워크맨

장성규 씨가 미용실에 일하는 모습 공개됐다.

지난 19일 유튜브 워크맨에는 역대급 가’족’같은 분위기 머리카락 대신 목 날아갈 뻔한 미용실 알바 리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장 씨는 이번에 미용실 스태프로 참여했다. 그는 오픈 준비부터 하나하나 배웠지만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염색을 위한 준비를 하다 한 손님이 염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자 “왜 이렇게 변덕이 심하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하 유튜브 워크맨
이하 유튜브 워크맨

그는 손님에게 “머리가 개털이다”며 “삭발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어떻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농담할 때마다 좌천됐다.

손님들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던 장 씨가 기다리고 있는 한 손님에게 “필요한 거 없으세요”라고 묻자 손님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장 씨는 “돈 필요하지 않으세요?”라며 “앞으로는 기다리는 일 없게 하겠다”고 했다.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왔다”고 하자 장 씨는 “손님이 잘못하셨네요”라며 계속해서 농담을 던졌다.

그는 원장과도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원장에게 장 씨는 양 갈래 머리를 하며 장난을 쳤다. 장 씨는 일당으로 3만 5000원을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