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 생일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본 모델 반응 (영상)

2019-07-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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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모델 신재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1일 1신재은 하고 있다”

모델 신재은 씨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2일 신재은 씨 인스타그램에는 양재역에서 촬영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 씨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즐거운 듯이 손을 흔들고 어깨를 들썩거렸다. 광고판에는 신 씨 생일인 7월 22일을 의미하는 0722라는 숫자도 보였다.

신 씨는 함께 올린 글에서 "3호선 양재역에 팬이 제 생일 축하 전광판을 설치해줬다. 무려 7월 한 달 동안... 감사하다. 아이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저기에 있을 줄이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양재역이 집에서 코앞이라 가깝다. '1일 1신재은' 하고 있다. 혹시 이 광고판 보러 가셨다가 저 만나면 같이 사진 찍자, 저는 매일 간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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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ㅑ!!!!!!!!!!!!???? 오늘 제 생일이에요!!! Happy Birthday???? . . 항상 팬이 있어 너무 행복해요 힘든일 나쁜일 모두 잊게 만드는 내 소중한 팬들❤️ . . 좋아요 하나하나 댓글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요❤️ . . 3호선 양재역에 팬이 제 생일축하 전광판을 설치해줬어요!!! 무려 7월 한달동안.... 정말 감사해요 아이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저기에 있을줄이야.. . . 저는 양재역이 집에서 코 앞이라 가까워서 1일 1 신재은 하고 있어요 혹시 이거 보러 가셨다가 저 만나면 같이 사진찍어요! 저는 매일 가요❤️ . . 내생일 클라스 빠샤!!!!!????????❤️????❤️ . . #양재역 #내생일 #happy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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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