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동산 싹 다 팔아 '73억 원' 마련했다”
2019-07-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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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논현동 단독주택 팔았다…“삼성동, 소길리까지 매각”
이효리, 주택 매각 자산으로 '73억 원' 손에 쥐었다
이효리가 주택 매각 자산으로만 '73억 원'을 쥐었다.
올해 3월 말 이효리가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을 38억 원에 팔았다.

이 단독주택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은 336.9㎡(10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이효리는 이 단독주택을 지난 2010년 4월 27억 6000만 원에 매입했다. 약 9년 새 10억 이상 시세 차익이 발생했다. 지난 2013년까지 거주하다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로 이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 강남구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도 처분했다. 걸그룹 '카라' 박규리에 21억 원에 넘겼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유명 연예인 거주지로 유명하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김우빈, 이시영, 이승기 등이 살고 있다.
제주도 소길리 신혼집도 마찬가지다. JTBC '효리네 민박' 배경이 된 주택이다. 이효리는 JTBC 측에 14억 3000만 원에 매각했다.
당시 이효리 자택 위치가 방송에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및 보안 등 문제가 발생해 실거주가 힘들어 팔았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제주도 소길리 신혼집과 강남구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논현동 단독주택 등을 처분하면서 주택 매각 자산으로만 73억 원을 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