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이 '메시' 외치는 소리 들은 호날두 반응 (영상)
2019-07-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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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벤투스 초청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호날두
팬들 호날두 연호하다 급기야 '메시' 외쳐
유벤투스FC와 팀 K리그 친선경기에서 호날두(Cristiano Ronaldo·34)가 출전하지 않자 관중들은 메시를 연호했다.
27일 유튜브 '축구 좋아하는 여자'에는 지난 26일 열린 유벤투스 초청 친선 경기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호날두가 경기내내 벤치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호날두가 등장하지 않차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급기야 팬들은 호날두가 아닌 메시를 외쳤다. 관중 소리를 들은 호날두는 알 수 없는 말을 외치며 자세를 고쳤다.
옆에 있던 이과인(Gonzalo Higuain·31)은 호날두에게 말을 걸며 손을 치켜올렸다.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자 관중들은 야유했다. 호날두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채 3대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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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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