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혐의로 징역 5년 선고받은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강성욱

2019-07-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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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와 범죄 저질렀다고 알려져
항소 뜻 밝혀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가 성폭력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강성욱 씨는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다.

2017년 강 씨는 대학 동기와 부산 술집을 갔다. 그들은 여종업원 2명과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던 그들은 여성들에게 봉사료를 더 주겠다며 강 씨 동기 집으로 술자리를 옮겼다.

술자리 중 여성 1명이 집에서 나가자 강 씨와 대학 동기는 남아있던 여성을 성폭력했다고 알려졌다. 여성이 반항했지만 강 씨와 대학 동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강성욱 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여성이 꽃뱀이라 주장했다. 사건이 벌어진 후 강 씨는 "너 같은 여자 말을 누가 믿겠냐"며 모욕을 줬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법원은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강성욱 씨에게 돈을 뜯으려는 정황이 없다고 판단했다. 강 씨는 강간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강성욱 씨는 1심 결과를 못 받아들인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성욱 씨는 지난 2017년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home 빈재욱 기자 binjaewoo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