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에 속아 흑역사 생성한 김종국, 선 넘은 듯

2019-08-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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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터브이 결성 순수하게 팬서비스로 작업”
터보+UV 협업곡 '빠지러' 발표

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유세윤 씨 인스타그램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와 UV(유세윤, 뮤지)가 의기투합해 신곡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터브이'(터보+UV)라는 이름으로 협업 곡을 발표했다.

터브이가 선보이는 곡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댄스곡 '빠지러'다. '바다나 계곡 말고 바지선에 놀러 갈 수 있는 강으로 떠나자'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으며,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 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들 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정말 그냥 순수하게 팬서비스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김종국 씨는 이날 유세윤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신곡 뮤직비디오 영상에 "세윤아.. 이게 니가 말했던.. CG냐? 너 지금 어디냐..?"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또 속았다 몰디브에서 노는 배경이라 했는데 바다에 빠지는 거였는데 세숫대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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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문에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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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이하 해당 영상 캡처
이하 해당 영상 캡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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