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런 의미였다고?” 공항에서 포착된 최유정 타투 진짜 '속뜻'
2019-08-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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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목 뒤에 새겨진 타투
해바라기 꽃, 'Always be modest'에 담긴 뜻깊은 의미

해외 일정을 마치고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던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씨가 몸에 새긴 타투와 함께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의 목 뒤에 영어로 새겨져 있는 저 타투는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INFO]น้องยูจองสักลายนี้นะคะ ????Always be modest#WEKIMEKI #위키미키 #วีกิมีกิ #Yoojung #최유정 #ชเวยูจอง pic.twitter.com/Nx3fqxZY6C
— YOOJUNG THAILAND! ???? ???? (@YooJungBaby_TH) August 3, 2019
지난해 8월 JTBC4 예능 '비밀언니'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함께 출연한 최유정 씨는 방송에서 타투에 대해 설명한 적 있다.
당시 최유정 씨는 몸에 새겨진 타투 문양과 문장은 자신에게 뜻깊은 의미라고 소개했다. 최유정 씨는 "타투를 원래 좋아한다"며 "의미가 있는 거라 회사에서도 특별히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그의 머리카락에 가려진 목 뒤에는 'Always be modest'라는 영어 문장이 새겨져 있다. 'Always be modest'는 '항상 겸손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뜻으로 최유정 씨 다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어 문장 위에는 해바라기 꽃 모양 타투도 새겨져 있다. 해당 타투에는 최유정 씨 할아버지와 관련된 일화가 담겨있다. 최유정 씨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해바라기를 그리셨다"며 "(그 해바라기가) 저라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해바라기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최유정 씨가 속한 그룹 위키미키는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여름맞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5월 활동 이후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활동지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