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여지 1도 없다” SNS서 불편해하는 이용자 막기 위해 한 가수가 쓴 글

2019-08-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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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댓글 예상하고 논란의 여지 없도록 글 쓴 가수 박지민
박지민이 불편함 호소하는 이들에게 쓴 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서 화제 돼

박지민 씨 인스타그램
박지민 씨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민 씨가 SNS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를 미리 막기 위해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박지민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자동차 좌석에 앉아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리고 있는 사진으로, 박지민 씨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표시를 하고 있다.

박지민 씨는 댓글로 불편함을 호소할 이용자를 미리 막는 듯한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박 씨는 "차는 세워져 있고, 앞에 사람은 없으며 다리에 쥐가 나서 잠깐 올려놓은 박지민 트윅스 먹는 사진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박지민 씨는 지난 6월 21일 유튜브 '뮤플리'를 통해 영화 '알라딘' 주제가를 커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4일 현재 조회 수 230만 회를 넘어섰다.

박지민 씨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박지민 씨는 2012년 백예린 씨와 함께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