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취소하고 경주 오면 6개 사적지 무료 입장
2019-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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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달 말까지 외국여행 취소한 관광객에게 사적지 6곳 입장료 면제
여행패키지, 항공권, 숙박권 등 외국여행을 취소한 증명 해야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외국여행을 취소한 관광객에게 사적지 6곳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6개 사적지다.
입장료를 면제받으려면 여행패키지, 항공권, 숙박권 등 외국여행을 취소했음을 증명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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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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