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이 오조억 배는 예쁘다” 동영상 인터뷰 찍은 '여신강림' 작가 (영상)
2019-08-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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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통해 웹툰 작가가 된 계기 등 설명한 야옹이 작가
“SNS 사진보다 훨씬 예쁘다”며 감탄한 누리꾼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의 동영상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와콤코리아(wacomkorea)'에는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야옹이 작가는 인터뷰에서 지금껏 아무 데서도 밝히지 않았던 웹툰 작가가 된 계기와 웹툰 작화하는 과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려왔다. 쭉 만화를 그려오고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면서 네이버 도전 만화에 처음 만화를 올리고 '베스트 도전'에 올라 네이버의 연락을 받아 연재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웹툰'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이 즐거운 작화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이 아무래도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작업할 때 퀄리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한컷 한컷 작화에 정말 공을 많이 들인다. 작업하면서 24시간 넘게 밤을 샌 적도 있다. 독자분들은 하루에 5분 정도 웹툰을 보시는데, 보는 눈이 즐겁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연예인 만큼이나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본인을 주인공으로 그렸다는 게 학계 정설이다", "인스타 필터 씌운 것보다 실제 얼굴이 오백만 배는 더 이쁘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3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사진이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