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출연한 '한채영', 얼굴이 달라졌다...?
2019-08-12 08:36
add remove print link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뜻밖의 성형 논란' 불거진 이유
누리꾼들 "시술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 씨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런데 뜻밖의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채영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 씨는 개그맨 전유성 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며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7살에 이민을 떠난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놀러 왔을 때 우연히 인사동 전유성 씨 카페를 찾았다. '사인 좀 해달라'고 했더니 그 인연으로 캐스팅돼 매니저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한채영 씨는 "아들이 엄마 보다 홍진영이 더 예쁘다더라"라며 아들과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한채영 씨의 '달라진 얼굴'을 지적하며 "시술을 많이 한 것 같다", "전이 훨씬 예뻤는데 왜 자꾸 고치는지 모르겠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인간 바비인형이었는데..." 등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영 씨는 데뷔 5년 만에 KBS '쾌걸춘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지난 2007년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7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