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귀찮은데...”... '치킨 무'에 국물이 가득 담겨있는 이유
2019-08-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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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지 않으면 치킨 무에 벌어지는 일
맛과 식감이 안 좋아지는 문제
치킨의 단짝 '치킨 무'에 국물이 담겨있는 이유가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에는 '비닐장갑 끼고 치킨 먹으면 손에 왜 기름이 묻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치킨 배달을 시킬 때 함께 오는 '치킨 무' 속에 국물이 가득 담겨있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치킨 무에 국물, 조미액이 가득 차 있지 않으면 무에 간이 제대로 배지 않는 문제가 생기고 국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은 건조해진다.
무가 건조해지면 맛과 식감이 안 좋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치킨 무에 국물이 가득 담긴다.
치킨 무는 공장에서 먹기 좋은 크키로 손질한 뒤 숙성 과정을 거쳐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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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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