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부터 우승 다투는 빅매치 열린다
2019-08-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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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18일 새벽 1시 30분 경기 예정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 치르는 토트넘과 맨시티

토트넘과 맨시티가 격돌한다.
오는 18일(한국시각) 새벽 1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시티 FC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 경기 퇴장 여파로 이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 선수 외에도 친선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델리 알리(Dele Alli·23) 역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얀 베르통언(Jan Vertonghen·32)도 개막전 관중석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카이 귄도간(Ilkay Gundogan·28), 베르나르도 실바(Bernardo Silva·26), 세르히오 아궤로(Sergio Aguero·31) 등 선수들을 기용하며 웨스트햄과 치른 1라운드 경기를 5대0으로 이겼다며 모든 선수가 토트넘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에는 무승부가 최선이라는 평가를 하며 토트넘의 승리가 어렵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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