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맞춰 입고 죽은 연애 세포 다 깨운다는 노래 부른 헨리X수현 (영상)
2019-08-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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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비긴어게인 3' 이탈리아 공연 마무리 지어
헨리, 수현 옷 맞춰 입고 '사랑 좀 하고 싶어' 부르는 모습 보여
헨리와 이수현 씨가 '사랑 좀 하고 싶어'를 불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 헨리와 이수현 씨는 패밀리밴드 멤버 김필, 임헌일, 하림, 박정현 씨와 함께 이탈리아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헨리와 이수현 씨 두 사람은 똑같이 노란 옷을 맞춰 입고 서로 마주 보며 헨리 노래인 '사랑 좀 하고 싶어'를 불렀다.
관객들은 영상을 찍고 가볍게 춤을 추는 등 공연을 즐겼다. 두 사람은 곧바로 스티비 원더 'Isn't she lovely'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부르다 다시 '사랑 좀 하고 싶어'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먼저 떠나는 수현에게 헨리는 "보고 싶을 거야"라고 말하자 수현은 헨리 팔을 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박정현 씨는 웃음을 터트렸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진짜 연애 세포 깨어나는 목소리다", "옷 맞춰 입은 거부터 끝까지 다 설렌다", "너무 사랑스럽다", "꿀케미다" 등 두 사람에 대해 여러 반응을 보였다.
'비긴어게인 3'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지난 16일 방송에서 패밀리 밴드는 이탈리아 남부 버스킹을 마무리 지었다.